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5월 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다. 개막식 사회는 이희준 배우와 공승연이 참여한다.
이번 개막식에는 국내외 많은 영화인이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, 본행사 한 시간 전인 오후 6시 30분에 유지태, 진구, 변우석 등 초청 게스트들이 야외 레드카펫에 나서며 영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.
그리고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43개국 232편의 영화를 상영하며, 관객들과 만난다.
개최일정
2024년 5월 1일 (수)~ 5월 10일(금)
개막식 : 5월 1일 (수)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
시상식 : 5월 7일 (화)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
폐막식 : 5월 10일 (금)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
공식상영작
43개국 232편
국내 102편 (장편 52편, 단편 50편)
해외 130편 ( 장편 110편, 단편 20편)
일반 상영관
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, 메가박스, 전주객사,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, CGV전주고사
개막작은 일본 미야케 쇼 감독의 <새벽의 모든> 이 선정되었다.
대학을 갓 졸업하고 일을 시작한 후지사와는 PMS(월경 전증후군)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고, 구리타 과학이라는 작은 회사에 입사한다. 또 다른 신입 사원 야마조에, 알고 보니 그 또한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. 동병상련을 느낀 야마조에와 후지사와는 서로 도우며 마음의 상처들을 점차 치유한다.
폐막작은 캐나다 카직 라드완스키 감독의 <맷과 마라>이다.
젊은 문예창작과 교수인 마라는 결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도중 과거에 알고 지내던 자유로운 영혼의 작가 매트와 재회한다. 둘 사이의 유대감이 자라면서 친밀하지만 정의되지 않은 관계에 대한 부담감도 커진다.
참고 :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 (www.jeonjufest.kr)
여행하기 좋은 5월에 시작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방문해 다양한 영화도 감상하고, 전주시내에서 열리는 아티스트공연도 보고, 전주의 유명한 관광지도 방문해 다양한 것을 즐기면 좋은 것 같다.